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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개보수(복비) 💰 도대체 얼마나 내야 하나요?
부동산 거래를 하다 보면 마지막에 꼭 나오는 말이 있습니다. 바로 “복비는요…”
중개보수, 일명 복비는 거래금액에 따라 계산되며, 계약 체결 후 반드시 지급해야 할 수수료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매매, 전세, 월세 각각의 중개보수 요율, 계산법, 주의사항까지 알기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📌 중개보수란?
부동산 중개사가 매매 또는 임대차 계약을 성사시킨 대가로 받는 수수료입니다.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은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상한선이 정해져 있습니다.
🏠 매매 시 중개보수 요율표 (2024 기준)
거래금액 | 요율 상한 | 최대 수수료 |
---|---|---|
5천만 원 미만 | 0.6% | 최대 25만 원 |
5천만 ~ 2억 원 미만 | 0.5% | - |
2억 ~ 9억 원 이하 | 0.4% | - |
9억 초과 | 0.9% 이내 협의 | - |
🔑 전세 / 월세 시 요율표
- 임대차 보증금 기준으로 계산
- 기본 요율: 0.3~0.5% (지역별 상한 다름)
- 월세의 경우: 보증금 + 월세 × 100~120 → 합산금액 기준
📌 예시 1: 전세 3억 원
- 요율 상한 0.4% 적용 시 → 120만 원
📌 예시 2: 보증금 1억 + 월세 50만 원
- 환산가액: 1억 + (50만 × 100) = 1억 5000만 원
- 요율 0.4% 적용 시 → 약 60만 원
📥 주의사항
- 요율은 상한선이며, 협의로 낮출 수 있음
- 계약 체결 후 지급 (계약서 날인 시점 기준)
- 공동중개 시 → 금액을 나눠 지불할 수 있음
🧾 중개보수 영수증 꼭 받기!
중개사는 반드시 중개보수 영수증을 발급해야 하며, 계산 근거와 계약 내용을 함께 명시해야 합니다.
🚨 과도한 복비 요구 시 대응 방법
- 표준 요율표 제시 요청
- 지자체 부동산 민원센터에 신고 가능
- 계약 전 복비 기준을 문서로 남겨두면 분쟁 예방에 효과적
✅ 결론
복비는 계약 금액에 따라 달라지고, 지역별로 세부 기준이 다를 수 있습니다. 요율표 숙지 + 계산법 이해만 해도 불필요한 비용 지출을 줄일 수 있어요.
이제 복비 이야기 나올 때, 당당하게 계산기 두드릴 수 있겠죠? 💪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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