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동산
부동산 대출 용어 정리
Hamstock
2025. 5. 18. 16:2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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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TV, DSR, DTI? 부동산 대출 용어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
집을 사려고 대출 상담을 받으면 가장 먼저 듣게 되는 말, “LTV가 몇 %까지 가능하시고요, DSR 때문에 금액이 제한되네요.”
처음 듣는 사람에겐 정말 복잡하게 들릴 수 있죠. 이번 글에서는 부동산 대출의 핵심 용어 3가지 – LTV, DTI, DSR을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해드릴게요.
📌 LTV (Loan To Value ratio)
담보인정비율이라고도 하며, 집값 대비 얼마나 대출이 가능한지를 나타내는 비율입니다.
- 예시: 집값이 5억이고 LTV 60%면 → 최대 3억까지 대출 가능
- 투기과열지구/조정지역에 따라 기준이 달라짐
📌 DTI (Debt To Income ratio)
총부채상환비율. 연간 소득 대비 갚아야 할 원리금 비율을 계산합니다.
- 예시: 연소득 5000만 원, 대출 원리금 상환 2500만 원 → DTI 50%
- 기존 주택담보대출 포함 여부가 핵심
📌 DSR (Debt Service Ratio)
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. 대출자의 모든 부채(주담대, 신용대출, 카드론 등)를 포함해 상환 가능성을 따집니다.
- 가장 강력한 대출 규제 기준
- 고소득자도 신용대출 과다 보유 시 제약 발생
📊 한눈에 보는 차이점 정리표
구분 | 기준 | 대상 부채 | 주요 특징 |
---|---|---|---|
LTV | 담보(집값) | 해당 부동산 | 최대 대출 가능 금액 기준 |
DTI | 소득 | 주택담보대출 | 소득 대비 원리금 상환비율 |
DSR | 소득 | 전체 금융부채 | 가장 보수적인 규제 |
🧮 얼마나 빌릴 수 있을까? (예시)
- 집값: 6억
- 연소득: 5000만 원
- 지역: 조정지역 → LTV 50% 적용 → 3억 가능
- DSR 40% 적용 시 연간 상환 한도: 2000만 원
- → 30년 원리금 균등 기준 → 실제 대출 가능액 약 2.3억~2.5억
🔎 실수요자 vs 투자자 전략
- 실수요자: DSR 유연성 확대 정책 적극 활용
- 다주택자: LTV·DTI·DSR 모두 최소 기준 적용됨 → 규제지역 회피 전략 필요
✅ 마무리
LTV, DTI, DSR는 단순한 금융 용어가 아닙니다. 대출을 얼마나, 어떤 조건으로 받을 수 있는지를 결정하는 핵심 도구입니다.
내 소득, 현재 보유 부채, 구매하고자 하는 주택 조건에 따라 대출 전략은 달라집니다. 이제는 헷갈리지 않고 내 조건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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